제천시 5월까지 고독사 위험군 의심가구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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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이달 15일부터 오는 5월까지 고독사 위험군으로 의심되는 가구를 파악해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1인 가구, 만 65세 이상 노인부부 가구, 중증장애인으로만 구성된 가구, 자체관리 대상자 등으로 고독사 대응 체계 마련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조사다.
조사 자료를 토대로 고독사 위험 가구를 선별해 명단을 관리하고, 사회관계망 형성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환경 조성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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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이달 15일부터 오는 5월까지 고독사 위험군으로 의심되는 가구를 파악해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1인 가구, 만 65세 이상 노인부부 가구, 중증장애인으로만 구성된 가구, 자체관리 대상자 등으로 고독사 대응 체계 마련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조사다.
방문 상담을 원칙으로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과 이·통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 안전망을 동원해 민관이 협력해 함께 진행한다.
조사 자료를 토대로 고독사 위험 가구를 선별해 명단을 관리하고, 사회관계망 형성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환경 조성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주변에 고독사 위험군으로 의심되는 이웃이 있으면 시청 사회복지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알려 달라"고 전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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