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데뷔 후 첫 '더블 밀리언셀러'…'오렌지 블러드' 200만장 돌파

정혜원 기자 2024. 3. 1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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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하이픈이 '오렌지 블러드'로 더블 밀리언셀러가 됐다.

최근 써클차트에 따르면 엔하이픈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오렌지 블러드'는 올 2월 앨범 차트 기준 누적 200만 47장 팔렸다.

엔하이픈은 '오렌지 블러드'로 커리어하이를 찍으면서 일찌감치 대박 조짐을 보였다.

또한 '오렌지 블러드'는 지난해 12월 4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진입한 후 7주 연속 차트인했고,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를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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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하이픈. 제공| 빌리프랩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엔하이픈이 '오렌지 블러드'로 더블 밀리언셀러가 됐다.

최근 써클차트에 따르면 엔하이픈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오렌지 블러드'는 올 2월 앨범 차트 기준 누적 200만 47장 팔렸다.

이로써 엔하이픈은 데뷔 후 처음으로 더블 밀리언셀러 음반을 보유하게 됐다. 엔하이픈은 2021년 11월 정규 1집 '디멘션 : 딜레마'로 데뷔 1년도 지나지 않아 밀리언셀러가 된 바 있다.

엔하이픈은 '오렌지 블러드'로 커리어하이를 찍으면서 일찌감치 대박 조짐을 보였다. 이 앨범은 지난해 11월 17일 발매 당일에만 138만 3292장 판매됐고, 발매 첫 일주일에는 판매량 187만 1269장을 돌파하며 엔하이픈의 자체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오렌지 블러드'는 지난해 12월 4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진입한 후 7주 연속 차트인했고,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를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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