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4.10 심판의 날... 언행에 신중할 것[2024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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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인 이재명 대표는 1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당 제2차 중앙선거대책회의에서 4·10 총선을 심판의 날로 재차 규정하면서 후보 및 관계자들을 향해 언행에 신중을 기할 것을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4월 10일은 심판의 날이다. 오직 국민 눈높이에서 국민을 섬기는 자세로 주권자인 국민의 승리를 위해 민주당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며 "나를 비롯한 민주당의 모든 후보들과 당 구성원들도 앞으로 한층 더 말과 행동에 신중을 기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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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인 이재명 대표는 1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당 제2차 중앙선거대책회의에서 4·10 총선을 심판의 날로 재차 규정하면서 후보 및 관계자들을 향해 언행에 신중을 기할 것을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4월 10일은 심판의 날이다. 오직 국민 눈높이에서 국민을 섬기는 자세로 주권자인 국민의 승리를 위해 민주당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며 "나를 비롯한 민주당의 모든 후보들과 당 구성원들도 앞으로 한층 더 말과 행동에 신중을 기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주권재민'이란 네 글자를 가슴에 새기고 선거에 임해야 한다"며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에서 국민을 기만한 권력은 언제나 국민으로부터 매서운 회초리로 심판받아 왔고 민주당도 예외가 아니"라고 말했다.
이어 "나부터 절실한 마음으로 선거에 임하겠다"며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민생경제를 파탄내고 민주주의를 파괴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할 것이며 국민이 승리하는 총선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날 이해찬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언행을 주의할 것을 당 후보들과 관계자에게 촉구했고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국민의힘이 '5·18 민주화운동 폄훼' 논란을 일으킨 도태우 예비후보의 대구 중남 공천 유지 결정을 비판했다.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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