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산 붕장어·해조류 제품·굴 스프, 일본박람회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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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49회 일본국제식품박람회에서 경남산 수산식품이 인기를 얻었다고 13일 밝혔다.
손질한 냉동 붕장어, 톳·미역이 들어간 해조류 제품, 굴로 만든 수프인 '굴차우더' 파우치 제품 등 경남 대표 수산물로 만든 제품이 인기를 끌었다.
경남도는 최근 친환경·비건(채식) 성향과 함께 우리나라 김밥이 해외에서 인기를 끌면서 김밥에 바로 넣을 수 있는 톳·미역 해조류 제품에 대한 반응이 좋았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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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49회 일본국제식품박람회에서 경남산 수산식품이 인기를 얻었다고 13일 밝혔다.
경남 수산식품기업 3개 사가 박람회에 참가했다.
3개 사는 붕장어를 중심으로 1천만달러 규모 수출의향 협약(MOU)을 현지 업체와 체결했다.
손질한 냉동 붕장어, 톳·미역이 들어간 해조류 제품, 굴로 만든 수프인 '굴차우더' 파우치 제품 등 경남 대표 수산물로 만든 제품이 인기를 끌었다.
경남도는 최근 친환경·비건(채식) 성향과 함께 우리나라 김밥이 해외에서 인기를 끌면서 김밥에 바로 넣을 수 있는 톳·미역 해조류 제품에 대한 반응이 좋았다고 소개했다.
또 바로 끓여 먹을 수 있어 편리한 굴차우더 제품이 바이어 관심을 끌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경남 수산물 수출은 2억5천100만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일본이 경남 수산물 수출 비중 1위를 차지했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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