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SNS에 손하트+태극기까지…서울 시리즈 앞두고 韓 팬들에게 애정 표현한 오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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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서울 시리즈를 앞두고 한국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타니는 13일(한국시각) 자신의 개인 SNS에 왼손으로 손하트를 하고 있는 본인의 사진을 게시했다.
15일 선수단과 함께 입국하는 오타니는 17일 키움 히어로즈, 18일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팀 코리아'와 연습경기를 가진 뒤 20~21일 샌디에이고와 2024 MLB 개막 시리즈인 서울 시리즈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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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서울 시리즈를 앞두고 한국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타니는 13일(한국시각) 자신의 개인 SNS에 왼손으로 손하트를 하고 있는 본인의 사진을 게시했다. 상단에는 펄럭이는 태극기 이모티콘이 자리했다.
다가오는 서울 시리즈에 대한 그의 기대감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야구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한국에서 빅리그 경기를 치르기로 했다. 맞대결을 펼칠 주인공은 오타니의 다저스와 김하성, 고우석이 속해 있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다.
한편 빼어난 실력은 물론이고 수려한 외모까지 갖춘 오타니는 국내에도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슈퍼스타다. 지난 2013년 일본프로야구(NPB) 니혼햄 파이터즈에서 프로에 데뷔한 그는 곧바로 정상급 선수로 발돋움했다.
투, 타 겸업을 선택하며 많은 화제를 끈 오타니의 존재감은 메이저리그에서도 이어졌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LA 에인절스 유니폼을 입고 투수로서 38승 19패 평균자책점 3.01, 타자로서는 타율 0.274 171홈런 437타점 86도루를 작성했다. 2018년 아메리칸리그(AL) 신인왕, 2021년, 2023년 AL 최우수선수(MLV) 등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이후 오타니는 2023시즌이 끝나고 다저스와 10년 7억 달러(약 9192억 원)의 초대형 계약서에 사인하며 자신의 입지를 높였다. 다만 지난해 받은 팔꿈치 수술의 여파로 그는 당분간 타석에만 들어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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