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기록원 ‘잇다, 청주’ 발간…기록문화 창의도시 사업 담겨

안영록 2024. 3. 1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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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기록원은 2022년 개원 이후 기록문화 창의도시 청주 실현을 위해 추진한 각종 사업들을 집약한 기록지 '잇다, 청주'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발간부수는 200부로, 청주기록원 방문객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청주기록원은 기록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기록지를 발간할 계획이다.

이경란 청주기록원장은 "기록지 발간으로 시민에게 청주시가 진행하는 다양한 기록 관련 사업을 소개하고, 기록문화를 더욱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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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기록원은 2022년 개원 이후 기록문화 창의도시 청주 실현을 위해 추진한 각종 사업들을 집약한 기록지 ‘잇다, 청주’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기록지 제목인 ‘잇다, 청주’는 ‘기록을 통해 청주의 어제와 오늘을 내일로 잇는다’라는 뜻이다. 기록지는 청주시 기록 연표와 사업들을 알기 쉽게 풀어 담았다.

기록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의 소감을 생생하게 게재하고, △기록연구사로부터 듣는 시민기록관 개관 과정 이야기 △개교 100주년을 맞은 청주고등학교 이야기 △평범하지만, 특별한 기증자 이야기 등도 담겼다.

발간부수는 200부로, 청주기록원 방문객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온라인으로도 볼 수 있도록 QR코드가 담긴 카드북을 제작하고, 누구든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기록원 홈페이지에 전자책을 올렸다.

청주기록원은 기록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기록지를 발간할 계획이다.

이경란 청주기록원장은 “기록지 발간으로 시민에게 청주시가 진행하는 다양한 기록 관련 사업을 소개하고, 기록문화를 더욱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청주기록원 기록지 ‘잇다, 청주’ 표지. [사진=청주시]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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