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정보 오류..."검증 강화"

윤해리 2024. 3. 13. 13: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가 한 달 전 새롭게 도입한 차세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잘못된 부동산 가격 정보가 공개되면서 혼란을 빚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국토부의 실거래가 정보를 활용한 부동산 정보 앱에는 지난 1월 23일 신고된 서울 마포구 아파트의 전용면적 59㎡ 매매가격이 18억 5천만 원으로 기록돼 있지만, 실제로는 84㎡ 매매가가 잘못 등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한 달 전 새롭게 도입한 차세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잘못된 부동산 가격 정보가 공개되면서 혼란을 빚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국토부의 실거래가 정보를 활용한 부동산 정보 앱에는 지난 1월 23일 신고된 서울 마포구 아파트의 전용면적 59㎡ 매매가격이 18억 5천만 원으로 기록돼 있지만, 실제로는 84㎡ 매매가가 잘못 등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토부는 시스템 전환 초기에 수기로 직접 물건 정보를 입력해 건축물대장 정보가 연계되지 않아 일부 오류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수기 입력 시 시스템상 물건 정보와 실제 정보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즉시 보완하고 실거래가가 정확하게 공개될 수 있도록 검증 절차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