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시민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만든다...시민참여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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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가 오는 29일까지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발전적인 정책 제안 및 시정 모니터링 등 관련 활동을 수행할 제3기 시민참여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30명 이내이며 여성친화도시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이 가능한 오산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명숙 시 가족보육과장은 "올해도 열정있는 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모집해 여성친화적인 오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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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가 오는 29일까지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발전적인 정책 제안 및 시정 모니터링 등 관련 활동을 수행할 제3기 시민참여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30명 이내이며 여성친화도시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이 가능한 오산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민참여단 위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위촉 후에는 활동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이수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발전적 의견 제시, 일상생활에서의 성별 불균형 요소 및 생활 불편사항 발굴, 공공시설 및 공공서비스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여성친화적 관점에서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한다.
참가 신청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시청 가족보육과(가족여성팀)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다음달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는 2021년 첫 시민참여단을 출범한 이후 성평등과 성인지 인식이 시 행정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모니터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2년 1월에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인증·지정받았다.
이명숙 시 가족보육과장은 "올해도 열정있는 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모집해 여성친화적인 오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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