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2024년 봄맞이 벚꽃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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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는 대전 화폐박물관 광장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2024년 봄맞이 '벚꽃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화폐박물관 광장에서 펼쳐지는 행복장터는 올해 아홉 번째로 열린다.
한편 대전정신재활시설협회가 주관하고 조폐공사가 후원한 가운데 박물관 광장에서 개최되는 '온기나눔 한마당 음악회'는 올해 처음 마련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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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는 대전 화폐박물관 광장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2024년 봄맞이 '벚꽃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30일 행복장터(벼룩시장)에 이어 다음 달 1일 오후 2시에는 정신장애인을 위한 '온기나눔 한마당 음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화폐박물관 광장에서 펼쳐지는 행복장터는 올해 아홉 번째로 열린다. 일반 판매자의 옷, 장난감, 신발 등 각종 재활용 가능한 물품과 조폐공사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이 판매된다. 아름다운가게 대전충청본부와 유성관광두레협의회 소속 9개 지역업체, 사회적기업, 지역공방이 참여한다.
행복장터 참가 신청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오는 27일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연도 진행된다. '오억원 들어보기'는 오직 화폐박물관에서만 가능한 인기 체험 코너다. 이 외에도 '풍선아트',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되는 '캘리그라피 감동 글 엽서전'과 힐링연주그룹 '디퓨즈'·뮤지컬 배우 '민시윤'·대전댄스보컬학원 동아리의 'K-POP 댄스' 공연 등이 마련된다.
조폐공사는 자체 판매한 수익금 전액과 벼룩시장 참가자들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할 예정이다. 그동안 기부한 금액은 1600여만원에 달한다.
한편 대전정신재활시설협회가 주관하고 조폐공사가 후원한 가운데 박물관 광장에서 개최되는 '온기나눔 한마당 음악회'는 올해 처음 마련된 행사다.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재활을 응원하고자 준비됐다. 협회회원과 가족, 일반시민 5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성창훈 사장은 "봄을 맞아 우리 공사의 아름다운 벚꽃 길에서 지역주민, 소상공인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어 기쁘다" 며 "화폐박물관이 우리지역 문화명소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허재구 기자 hery1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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