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국 주한대사들, 올레길 걷고 삼다수 공장 견학도

고동명 기자 2024. 3. 1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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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와 협업해 15~16일 '주한외교단 초청 제주정책문화 연수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제주올레길 걷기, 로컬푸드 체험, 삼다수 공장 견학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제주도는 "이번 연수사업을 통해 외 제주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외교무대에서 친(親)제주인을 양성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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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일 '주한외교단 초청 제주정책문화 연수사업'
2023 제주올레걷기축제가 개막한 2일 오전 축제 참가자들이 제주올레 11코스 서귀포시 하모리 해안가를 걷고 있다. 2023.11.2/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는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와 협업해 15~16일 '주한외교단 초청 제주정책문화 연수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아세안, 유럽, 아프리카 등을 비롯해 25개국 주한대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도는 제주올레길 걷기, 로컬푸드 체험, 삼다수 공장 견학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제주의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 홍보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의 주요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제주도는 "이번 연수사업을 통해 외 제주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외교무대에서 친(親)제주인을 양성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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