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인천시교육청, 반도체·항공 육성 컨소시엄 업무협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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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지역 거버넌스 중심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지정을 위한 반도체 및 항공 분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13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청을 비롯해 반도체 및 항공 분야 컨소시엄 참여기관인 산업체, 지역대학, 관계기관 등 20여 개 기관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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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지역 거버넌스 중심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지정을 위한 반도체 및 항공 분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13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청을 비롯해 반도체 및 항공 분야 컨소시엄 참여기관인 산업체, 지역대학, 관계기관 등 20여 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산업사회 변화에 발맞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자체·교육청·특성화고·산업체·대학·관계기관 등이 협약을 맺고 해당 지역에 가장 적합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한다.
교육부는 공모를 통해 올해 전국 10개교, 2027년까지 35개교를 선정하고 3~5년 동안 35~45억원에 이르는 재정지원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월 지역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사업 안내와 설명회를 개최하고 인천시청과 협의를 거쳐 인천반도체고등학교,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를 이번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에 신청하기로 확정했다.
◇인천시교육청, 노동인권교육 전문 강사 양성 연수
인천시교육청은 노동인권교육 전문 강사 양성을 위해 13~15일까지 총 17시간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수는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마련했고, 지난해 노동인권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한 35명이 참여한다.
내용은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의 이해, 노동의 가치와 직업윤리,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 예방과 대처방안, 노동인권의 보장, 아르바이트를 위한 노동법, 효과적인 강의 설계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연수 대상자들이 전문성과 현장 적합성을 강화하고 소정의 검증 과정을 거치면 올해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의 전문강사단으로 재위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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