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을·동작을·분당을…주요 접전지 표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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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4년 3월 13일 (수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김연주 전 국민의힘 상근 부대변인, 조현삼 변호사, 최병천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최수영 정치평론가
[이용환 앵커]
이번에는 뉴스A 라이브 시간에 요즘에 하루에 몇 지역씩 여러분들께서 관심을 가질 만한 격전지를 살펴드리고 있습니다. 혹시 시청자 여러분들 254개 지역구 가운데 어디가 제일 궁금들 하신지요? 대화를 하고 싶어요, 시청자 여러분들. 그런데 대화는 안 되니까. 오늘도 아마 며칠 전에도 그랬지만 이 지역 며칠 사이에 그래도 어떻게 변화했는지 궁금해, 알려주면 안 될까요? 이런 말씀들을 하시는 분들이 계실 줄 알고 준비했습니다. 먼저 영상 하나가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확인해 보시죠. 바로 정말 명룡대전 이렇게 해서 관심을 많이 모으고 있는 인천 계양을 지역을 다시금 살펴드리게 됐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겁니다. 계양을과 관련된 여론 조사가 많이 나와요. 왜냐하면 언론사들도 아무래도 계양을이 관심 지역이다 보니까 이 지역을 상대로 한 조사를 많이 돌리고 그만큼 조사가 많이 나오다 보니까 이렇게 저렇게 분석할 것이 좀 있습니다. 먼저 보시죠.
인천 계양을. YTN 조사입니다. 양자대결. 존칭 생략하겠습니다. 원희룡 39, 이재명 42. 3%p 차이. 당연히 이것은 오차 범위 이내의 들어 있는 것이죠. 또 하나 시청자 여러분들 이 조사를 보시면서 생각을 하셔야 되는 포인트가 또 하나 있습니다. 이번에 계양을 지역이 선거구가 동네가 좀 조정이 됐어요. 그래서 일각에서는 조정된 것이 이재명 대표에게 좀 유리한 쪽으로 조정이 됐다는 분석이 있었습니다. 어찌 됐든 그 선거구가 조정이 된 이후에 돌린 조사라는 것 감안하면서 봐 주셔야 합니다. 그런데 결과는 이러했다. 3%p 차이. 또 있습니다. 보시죠. 이 조사는 TV조선과 조선일보가 한 조사네요. 원희룡 35, 이재명 43. 이것도 공통점이 있죠, 조금 전의 조사와 함께. 역시 마찬가지로 오차 범위 이내의 두 사람이 들어와 있다. 이것도 선거구가 조정된 이후에 돌린 조사다. 최수영 평론가님, 이 조사들을 우린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최수영 정치평론가]
한 조사에서는 3%p 지는 것으로 나왔고, 원희룡 후보가. 한 조사는 8%p 나왔습니다. 그런데 지금 말씀하신 대로 동 두 개가 지난 선거에서 계양갑에서 계양을로 왔는데 이것이 민주당이 굉장히 말하자면 지지세가 강한 곳이라고 해요. 그런데 여기에서도 지금 나와 보면 모든 두 가지 여론 조사에서 아직도 무응답층이 18% 에 이른다. 둘 다 똑같아요. 하나는 18%, 하나는 이제 기타 2니까 20이죠. 하나는 18%에 기타 합하니까 정확히 20입니다. 그렇다면 아직도 부동층이 20% 남았다는 이야기예요. 지금 이 수치는 무엇을 이야기 하냐면 양쪽의 지지층이 완전히 견고하게 붙었다는 겁니다. 아마 정당 지지율과 거의 엇비슷할 겁니다.
그러면 이것은 양쪽에 지지층이 완전히 붙었는데 그렇다면 중도는 아직까지 다 유보하고 있다는 거예요. 27일, 28일 남은 기간 동안 원희룡 후보가 지금 최근에 이천수 선수를 영입한 셀럽 마케팅하죠. 그다음에 바로 직전 당협위원장 윤영선 위원장이 다 모든 것을 도와준 원팀이죠. 그다음에 지금 매일 상주하면서 24시간 계양을에 상주하면서 거의 폭탄 돌리듯이 계속 달리면서 지금 유세하고 있죠. 저는 이렇게 가다 보면 이 20%의 무응답층이 만일 여기서 절반 이상만 원희룡 후보를 지지한다면 판이 뒤집힐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조사는 이재명 후보가 매우 긴장해야 하고 원희룡 후보 측에서는 완전히 추격세에 접어들었다, 이것을 보시면 될 것 같은 지표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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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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