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찐팬 보아, 4월 이별 앞두고 “눈물 한 바가지 쏟을 준비”

장예솔 2024. 3. 1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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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가 판다 푸바오와의 이별에 슬픔을 드러냈다.

보아는 3월 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아이바오 루이바오 후이바오 러바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보아는 아이바오와 러바오, 두 판다의 쌍둥이 딸 루이바오, 후이바오의 사진을 차례로 업로드하며 설렘을 드러냈다.

앞서 푸바오를 향한 팬심을 고백하며 일일 사육사까지 체험했던 보아는 오는 4월 중국으로 돌아갈 푸바오의 빈자리를 그리워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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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소셜미디어
보아 소셜미디어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보아가 판다 푸바오와의 이별에 슬픔을 드러냈다.

보아는 3월 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아이바오 루이바오 후이바오 러바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보아가 '바오 패밀리'를 보기 위해 에버랜드 판다월드를 찾은 모습이 담겼다. 보아는 아이바오와 러바오, 두 판다의 쌍둥이 딸 루이바오, 후이바오의 사진을 차례로 업로드하며 설렘을 드러냈다.

앞서 푸바오를 향한 팬심을 고백하며 일일 사육사까지 체험했던 보아는 오는 4월 중국으로 돌아갈 푸바오의 빈자리를 그리워하기도.

보아는 푸바오가 외부와 차단된 상태에서 건강 및 검역 관리를 받느라 별도의 격리 시설로 옮겨져 텅 비어있는 푸빌리지를 보며 "제일 슬펐던 아무도 없는 푸빌리지"라고 전했다.

이어 "돌아오시는 길에 푸바오 상영관에서 영상 꼭 보고 오세요!! 정말 눈물 한 바가지 쏟을 준비 하시구요!!"라며 판다월드를 찾을 방문객을 위한 글도 남겼다. 푸바오와의 이별을 슬퍼하는 보아의 마음은 많은 팬들의 공감을 유발했다.

한편 보아는 지난달 종영한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오유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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