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서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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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시장은 "실질적인 재난대응체계 구축이라는 안전한국훈련의 목표를 향해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훈련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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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의왕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 현대자동차 의왕연구소에서 김성제 시장 주재로 의왕소방서와 민간기업·시민단체 등 21개 기관,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당시 시는 행안부 중점사항을 반영한 토론훈련 및 현장훈련 실시간 연계를 비롯해 경기도와의 영상회의 등을 추진, 실전 대비 역량을 높였다.
특히 신속한 상황 전파를 위해 재난안전통신망(PS-LTE)에 기반을 둔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홍보매체로 실전과 유사한 훈련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했다.
김 시장은 "실질적인 재난대응체계 구축이라는 안전한국훈련의 목표를 향해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훈련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인 총력 재난대응 체계 확립과 신속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추진하는 통합훈련이다. 지난해에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 335개 기관이 참여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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