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출신 소연, 데뷔 10년만 첫 솔로…29일 '잘 지내고 있니' 발매 [공식]
강다윤 기자 2024. 3. 13. 13:30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소연이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선다.
제작사 케이에이치컴퍼니는 13일 "그룹 라붐, WSG워너비 출신 소연이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라드 신곡 '잘 지내고 있니'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소연은 지난 2014년 그룹 라붐으로 데뷔해 '상상더하기', '아로아로' 등으로 청아한 음색과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WSG워너비 멤버로 합류해 '그때 그 순간 그대로', '눈을 감으면' 등을 발표하기도 했다.
그간 소연은 프로젝트 싱글 등에 가창자로 참여한 적은 있으나, 자신의 이름으로 솔로곡을 발표하는 건 데뷔 10년 만에 처음이다.
소연의 솔로 데뷔곡 '잘 지내고 있니'는 이별 후에도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는 아픔을 담담하게 표현한 미디엄템포의 발라드곡이다. 좋았던 날들에 대한 추억과 웃으며 보내줄 수 있는 마음 등 여러 가지 감정을 소연만의 담담하고 청아한 음색으로 담아냈다.
소연의 데뷔 첫 솔로 음원 '잘 지내고 있니'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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