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자사주 소각 결정에 52주 신고가…7%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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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13년 만에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3일 오전 11시 40분 현재 NH투자증권은 전일 대비 850원(7.05%) 오른 1만29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지난 2011년 주주가치 제고 및 임직원 성과 보상 등을 목적으로 3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 지 13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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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11시 40분 현재 NH투자증권은 전일 대비 850원(7.05%) 오른 1만29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NH투자증권은 전날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약 417만주를 매입 후 소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주주가치 제고 및 임직원 성과 보상 등을 목적으로 3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 지 13년 만이다.
이번 자사주 매입 규모는 약 500억원으로, 2022년 대비 지난해 증가한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의 50%에 달한다.
아울러 보통주 800원, 우선주 850원의 현금배당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2808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14% 증가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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