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삼성생명, 플레이오프 3차전서 농구선수 출신 배우 오승훈과 이벤트 진행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오는 14일 열리는 아산 우리은행과의 플레이오프 3차전 홈경기를 앞두고 팬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날 경기 전 애국가를 박수미 장내 아나운서가 제창하고, 김주일 응원단장이 시투한다. 선수들은 소개를 미친 뒤 팬들에게 직접 오예스를 선물로 제공한다.

2쿼터 종료 후 하프타임에는 배우 오승훈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승훈은 농구선수 출신 배우로, 영화 '독전2'에 출연했으며 2024년 5월에는 10부작 시대극 '삼식이 삼촌'에 출연할 예정이다.

오승훈은 이날 이벤트를 통해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WKBL 스포츠 카드를 선물로 전달한다.

이밖에도 삼성생명은 용평리조트 숙박권, 에버랜드 이용권, 온잠 배게, 리더스 마스크팩, 버팔로 텀블러, 버팔로 캠핑의자 등을 경기 중 이벤트 경품으로 팬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14일 오후 7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성생명과 우리은행의 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 예매는 WKBL 홈페이지와 WKBL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경기 당일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사진=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