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동아리 들까"…인하대 동아리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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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동아리 박람회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최형렬 인하대 동아리연합회 회장은 "동아리 박람회는 신입부원을 모집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지만 동아리와 재학생들이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기도 하다"며 "각 동아리가 활동한 결과물을 전시, 상영하면서 학생들의 관심을 이끌기 위해 기획했는데 반응이 좋아 동아리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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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하대학교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동아리 박람회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아리 신입부원 모집을 활성화하고 신입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하대 학생회관 광장과 후문 앞엔 동아리 박람회를 위한 총 75개의 부스가 설치됐다. 박람회에 참여한 70여개의 동아리가 재학생과 신입생을 대상으로 팔씨름 겨루기, 로잉머신 체험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열띤 홍보 활동을 펼쳤다.
재학생, 신입생들은 가던 길을 멈추고 음악 공연을 즐기고, 부스 안에서 동아리에 대한 설명을 듣는 등 동아리 박람회에 적극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홍보부스뿐 아니라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전시회, 상영회, 공연이 열렸다.
최형렬 인하대 동아리연합회 회장은 “동아리 박람회는 신입부원을 모집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지만 동아리와 재학생들이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기도 하다”며 “각 동아리가 활동한 결과물을 전시, 상영하면서 학생들의 관심을 이끌기 위해 기획했는데 반응이 좋아 동아리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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