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상반기 내로 공매도 전산화 등 개선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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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상반기 내로 공매도 거래 전산화 등 개선안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오늘(13일)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개인투자자와 함께 하는 열린 토론'에서 공매도 전산화와 관련해 "
이복현 금감원장은 13일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개인투자자와 함께 하는 열린 토론’에서 전산화 관련해 “금융위원회를 중심으로 감독원과 한국거래소가 합쳐서 무차입 공매도를 실효적으로 차단할 수 있고, 가능하다면 문제를 선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고려하고 있다"라면서 "2~3가지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데, 상반기 내로 전산화와 관련된 부분 설명드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금융당국은 올해 상반기까지 공매도를 금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는 "학계 의견이나 업계에서 준비하고 있는 부분, 다양한 소비자 보호 방안 등을 실제로 기술적 비용 시스템 측면에서 구현 가능한지, 증권사 등에서 따라올 수 있는지, 신뢰할 수 있는 지 등 여러 측면에서 고려하고 있다"라면서 "검토된 다양한 방안을 좀 더 정제된 방식으로 한, 두달 내로 자리를 마련해 국민들께 설명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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