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아파 '물병' 못 열 정도라면...빠르게 병원 가야 한다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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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1TV '명의'에서 손 질환을 겪는 다양한 사람의 사례가 공개되며, 손 질환 진단 및 치료 방법이 소개된다.
오는 15일, EBS 1TV '명의'에서 '물병도 못 여는 당신에게 - 손 질환'이라는 주제로 손과 관련된 각종 질환에 대해 소개한다.
오는 15일 오후 9시 55분 EBS 1TV '명의'에서 손 질환에 대한 정확한 진단 및 치료 방법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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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아름 기자] EBS 1TV '명의'에서 손 질환을 겪는 다양한 사람의 사례가 공개되며, 손 질환 진단 및 치료 방법이 소개된다.
오는 15일, EBS 1TV '명의'에서 '물병도 못 여는 당신에게 - 손 질환'이라는 주제로 손과 관련된 각종 질환에 대해 소개한다.
한 70세 여성은 "엄마의 손은 소중하고 귀한 손이다. 자녀가 결혼하기 전까지는 엄마의 손길이 갈 수밖에 없다"라며 엄마로서 겪는 고충을 털어놓았다. 그는 남편과 사별한 뒤, 정육점을 운영하면서 모든 고기를 직접 옮기고 다듬으며 자녀를 양육했다. 어느 순간부터 손에 통증을 느끼게 돼 초음파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손목터널증후군'으로 밝혀졌으며, 해당 질병을 앓는 국내 환자 70%가 장년층 여성이다.
카페 직원으로 근무하던 20대 남성은 최근 두 달간 휴식 기간을 보냈다. 하루에 400~500잔씩 커피를 제작하면서 피로해진 손목에 충격이 가해져 일을 지속할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그는 손목이 흔들리지 않게 받쳐주고 충격을 흡수해 주는 역할을 하는 삼각섬유연골의 부상을 입게 됐다. 삼각섬유연골 복합체 손상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는 한 해 약 2만 명으로, 수술이 필요한 환자가 무려 72%일 만큼 전문적인 치료가 요구되는 질환이다. 특히 활동량이 많은 20~30대에게 주로 발병한다.
시장에서 24년간 음식 장사를 해온 70대 여성의 손에는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밤마다 손을 주무르면서 잠이 들었다가 통증으로 깨어나 다시 주무르기를 반복하면 어느새 날이 밝는다. 그의 질환은 '방아쇠 수지'다. 가장 큰 특징은 손가락이 잘 구부러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픈 손으로 일을 하면서 뜨거운 음식을 쏟지는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비닐봉지조차 제대로 묶을 수 없어 늘 조마조마하다. 결국 수술을 결정하게 됐으나, 수술 후에 완전히 회복될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오는 15일 오후 9시 55분 EBS 1TV '명의'에서 손 질환에 대한 정확한 진단 및 치료 방법이 공개된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EBS 1TV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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