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日 골든 디스크 '아시아 베스트 3 뉴 아티스트'

김진석 기자 2024. 3. 1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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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라이즈(쇼타로·은석·성찬·원빈·승한·소희·앤톤)가 일본 정식 데뷔 전부터 권위 있는 현지 시상식에서 값진 트로피를 받았다.

라이즈는 오늘(13일) 일본레코드협회에서 발표한 제38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The Japan Gold Disc Award 2024)에서 아시아 부문 베스트 3 뉴 아티스트(Best 3 New Artist)에 선정되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기몰이 중이다.

수상한 라이즈는 "항상 응원해 주는 '브리즈(팬덤명)'와 저희를 서포트해 주는 모든 분들 덕분에 이런 값진 상을 받게 됐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저희는 항상 성장하면서 팬분들과 함께 큰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라이즈는 2023년 9월 발매한 첫 싱글 '겟 어 기타(Get A Guitar)'로 데뷔와 동시에 한국을 넘어 일본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당시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및 위클리 해외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단숨에 K팝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았다.

1987년 시작된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은 일본레코드협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음반 산업 발전에 공헌한 아티스트와 작품을 선정하며 각 부문 수상자와 수상작은 지난 1년간 발매된 음반·뮤직비디오 등의 판매 실적·스트리밍 재생 실적 등 객관적인 지표에 따라 결정된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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