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고가도로 달리던 트럭 난간 뚫고 허공에 매달려

김선호 2024. 3. 1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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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9시 47분께 부산 동구 좌천동 고가도로에서 부산진역 방향으로 달리던 4.5t 트럭이 도로 난간과 충돌했다.

트럭은 난간을 뚫고 허공에 매달린 뒤에야 멈춰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원은 트럭 앞부분에 사다리를 대고 진입해 40대 운전사를 구조했다.

경상을 입은 이 운전사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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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도로 난간 뚫고 허공에 매달린 4.5t 트럭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13일 오전 9시 47분께 부산 동구 좌천동 고가도로에서 부산진역 방향으로 달리던 4.5t 트럭이 도로 난간과 충돌했다.

트럭은 난간을 뚫고 허공에 매달린 뒤에야 멈춰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원은 트럭 앞부분에 사다리를 대고 진입해 40대 운전사를 구조했다.

경상을 입은 이 운전사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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