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정책 디지털 전환 통해 재난 예방도 국민 편의도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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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13일 '산림정책 디지털전환 10대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산림정책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초연결 스마트 행정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산림재난 대응력 강화와 대국민 산림복지 서비스 확대 및 과학적인 산림관리체계 구축 등을 위해 마련됐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 날 정부대전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농림 위성과 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입체적 산림관리체계를 구현해 재난 예방을 강화하고 국민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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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13일 '산림정책 디지털전환 10대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산림정책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초연결 스마트 행정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산림재난 대응력 강화와 대국민 산림복지 서비스 확대 및 과학적인 산림관리체계 구축 등을 위해 마련됐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 날 정부대전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농림 위성과 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입체적 산림관리체계를 구현해 재난 예방을 강화하고 국민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첨단기술 및 부처간 협업 통한 산불·산사태 대응력 강화
산사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산지 위주의 '산사태 정보시스템'을 다른 부처과 관리하는 사면정보까지 통합·관리하는 '범부처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 정보시스템'으로 확대 개편할 계획이다.
산림휴양·치유 복지서비스 확대
이 밖에도 최근 인기가 늘고 있는 정원 분야의 경우 국민 누구나 정원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정원 유형별 조성체계 안내는 물론 정원소재 활용식물 DB를 담은 통합정보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임업인 소득 지원 강화
또 목재정보서비스 구축을 통해 전주기 관점에서 자원을 통합 관리하는 한편 단기임산물 소득 증진을 위해 단기임산물 임업관측품목도 확대할 방침이다.
농림위성 및 산림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반 확대
지속가능한 산림환경과 탄소 관리
또 2026년까지 산림탄소 측정·보고·검증 체계를 구축해 산림분야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전 국토 63%를 차지하는 산림의 과학적 관리를 위해 산림정책 디지털 전환 10대 과제를 마련했다"며 "속도감있는 추진을 통해 전 국민과 220만 산주, 21만 임업인이 숲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더욱 쉽고 편하게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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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신석우 기자 dolb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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