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박테리아 출현 예방" 동물 항생제 내성균 검사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람을 위협할 수 있는 슈퍼박테리아 출현을 예방하기 위해 광주지역 가축과 반려동물의 항생제 내성균 검사가 강화된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가축·반려동물에 대한 유래 항생제 내성균 검사를 오는 12월까지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동물 항생제 내성균 검사는 사람과 동물에게 치명적인 슈퍼박테리아의 출현을 방지하기 위해서 실시한다"며 "농장, 가정, 동물병원에서는 무분별한 항생제 처방과 사용을 자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축과 반려동물
대장균 등 분석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사람을 위협할 수 있는 슈퍼박테리아 출현을 예방하기 위해 광주지역 가축과 반려동물의 항생제 내성균 검사가 강화된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가축·반려동물에 대한 유래 항생제 내성균 검사를 오는 12월까지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검사는 도축장에서 도축되는 가축과 동물병원 내원 반려동물에서 유래한 지표세균과 병원성세균을 분리 동정한 후 항생제 감수성 검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가축과 반려동물에서 분리된 대장균, 장알균 등 총 11종 359균주를 분석할 계획이다.
항생제 내성균은 사람과 동물의 건강을 위협하는 국제 공중보건의 핵심 사안으로 10년 전에 비해 동물의 항생제 내성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동물의 항생제 내성균 출현이 사람에게도 직간접적으로 전파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광주지역 가축과 반려동물을 검사한 결과 다제내성균 검출은 없었다.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동물 항생제 내성균 검사는 사람과 동물에게 치명적인 슈퍼박테리아의 출현을 방지하기 위해서 실시한다"며 "농장, 가정, 동물병원에서는 무분별한 항생제 처방과 사용을 자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