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남' 오타니, 결혼 '풀 스토리' 풀어낼까?···서울 방문 앞두고 태극기·손 하트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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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후 서울에 도착하는 미국프로야구(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서 먼저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오타니는 13일(한국시간) SNS 계정에 환한 미소와 함께 손가락 하트로 포즈를 취한 사진을 게재했다.
샌디에이고 선수단과 오타니를 비롯한 다저스 선수단은 15일 차례로 한국에 도착해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시차 적응 훈련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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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후 서울에 도착하는 미국프로야구(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서 먼저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오타니는 13일(한국시간) SNS 계정에 환한 미소와 함께 손가락 하트로 포즈를 취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위에는 태극기도 함께 실어 오는 20∼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치르는 MLB 정규리그 개막전인 서울시리즈의 홍보 인사임을 한눈에 알 수 있다.
지난해 팔꿈치를 수술해 올해에는 마운드에 오르지 못하는 오타니는 지명 타자로 고척 스카이돔에서 장쾌한 홈런포에 도전한다.
오타니는 이달 초 스프링캠프 훈련 시작 전에 열린 미디어 행사에서 서울시리즈 출전을 공언했다.
10년간 7억달러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에 다저스와 계약한 오타니는 시범경기에서 타율 0.579(19타수 11안타), 홈런 2개, 타점 9개를 올리며 새 팀에 확실하게 정착했다.
샌디에이고 선수단과 오타니를 비롯한 다저스 선수단은 15일 차례로 한국에 도착해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시차 적응 훈련을 시작한다.
연승 기자 yeonvic@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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