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등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 선정, 국비 9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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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에서 시행하는 '2024년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의 지역기업 지원기관으로 경남테크노파크가 선정돼 2년간 국비 9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2022~2023년 추진한 사업을 통해 24개사에 14억 원을 지원했고, 이는 지난해 12월 6개사의 수소전문기업 추가 지정 성과로 이어졌다.
한편 경남테크노파크는 이달 주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연 뒤 3~4월 공고를 내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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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에서 시행하는 ‘2024년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의 지역기업 지원기관으로 경남테크노파크가 선정돼 2년간 국비 9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경남도와 김해시, 경남테크노파크는 2022년에 이어 2회 연속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부터 2년간 예비수소전문기업 24개사를 발굴하고,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총 15억 원을 투입한다. 기업은 시제품 제작, 지적재산권 획득, 기술이전 등 기업별 수요에 따라 지원 분야를 자율 선택하게 된다. 기업당 최대 5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기업의 경영·기술·노무 등 애로분야 해결지원을 위한 전문가 1대 1 매칭, 현장 컨설팅도 지원된다.
도는 2022~2023년 추진한 사업을 통해 24개사에 14억 원을 지원했고, 이는 지난해 12월 6개사의 수소전문기업 추가 지정 성과로 이어졌다. 경남지역 수소전문기업은 올해 2월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액화수소 밸브분야)과 킴텍(수소 용기 제조설비)이 추가 지정되면서 총 13개사로 늘었다.
류명현 도 산업국장은 “올해는 3개사 이상의 수소전문기업 추가 신청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테크노파크는 이달 주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연 뒤 3~4월 공고를 내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s://www.gntp.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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