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200만 장' 앨범 판매 아티스트 등극

김진석 기자 2024. 3. 1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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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발매 미니 5집 200만 47 장 누적 판매 기록
엔하이픈
엔하이픈(정원·희승·제이·제이크·성훈·선우·니키)이 '더블 밀리언셀러'가 됐다.

써클차트에 따르면 엔하이픈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오렌지 블러드(ORANGE BLOOD)'가 올 2월 앨범 차트 기준 누적 200만 47장 팔렸다.

이로써 엔하이픈은 데뷔 후 처음으로 '더블 밀리언셀러' 음반을 보유하게 됐다. 엔하이픈은 2021년 11월 정규 1집 '디멘션 : 딜레마(DIMENSION : DILEMMA)'로 데뷔 1년도 지나지 않아 밀리언셀러 아티스트 반열에 올랐다.

'오렌지 블러드'로 '커리어 하이'를 찍으면서 일찌감치 대박 조짐을 보였다. 이 앨범은 지난해 11월 17일 발매 당일에만 138만 3292장 판매됐고 발매 첫 일주일에는 판매량 187만 1269장을 돌파하며 엔하이픈의 자체 초동(일주일 음반 판매량)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4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진입한 후 7주 연속 차트인했고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를 석권했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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