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신화·정가 중국화가 목원대 미술관 작품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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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는 15일까지 교내 목원대미술관에서 희신화·정가 중국화가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중국화의 전통적인 예술성을 기반으로 한국화의 조형적인 작업을 융합한 수묵화와 화조화, 돈황벽화를 재해석한 선묘 중심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희신화 작가는 정교한 선 중심의 백묘화로 중국 돈황지역의 벽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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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목원대학교는 15일까지 교내 목원대미술관에서 희신화·정가 중국화가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중국화의 전통적인 예술성을 기반으로 한국화의 조형적인 작업을 융합한 수묵화와 화조화, 돈황벽화를 재해석한 선묘 중심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작가들은 중국에서 창작활동을 하며 목원대에서 동양화 분야 석·박사 과정에 재학 중인 연구생들로 학위청구 작품전을 개인전 형식으로 마련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에서 제작한 200호 내외의 대작 중심의 작품 50여점을 선보인다.
희신화 작가는 정교한 선 중심의 백묘화로 중국 돈황지역의 벽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정가 작가는 호방한 필치의 수묵산수와 화조화를 융합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산수화조화를 창작, 동양예술의 다양성을 추구한 작품들을 출품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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