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사회공헌협의회, 이재민 위해 희망하우스 10동 기부

남정현 기자 2024. 3. 1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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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사회공헌협의회가 13일 행정안전부·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이재민들의 임시 주거시설인 '희망하우스 제작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손해보험사회공헌협의회는 올해 내 희망하우스 16동을 추가 제작·기부할 계획이다.

이병래 손해보험사회공헌협의회 의장은 "이번 희망하우스 기부로 재난발생 시 이재민들의 일상생활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손해보험업계는 향후에도 재난 등으로부터 사회적 약자를 돌보고 나눔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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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손해보험사회공헌협의회가 13일 행정안전부·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이재민들의 임시 주거시설인 '희망하우스 제작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손해보험업계는 지난해 4월 행정안전부·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해구호분야 민관협력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협약'을 체결한 후 재해 대응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시행해 왔다.

이번에 처음으로 제작된 희망하우스 10동은 전국재해구호협회 물류센터에 비축돼 향후 산불·집중호우 등 재난으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등에게 신속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희망하우스는 수납공간이 포함된 방과 주방, 화장실을 완비하고 추운 겨울을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단열 기능을 갖췄다. 손해보험사회공헌협의회는 올해 내 희망하우스 16동을 추가 제작·기부할 계획이다.

손해보험사회공헌협의회는 손해보험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협의체로 협회와 19개 손해보험사 대표이사로 구성됐다.

이병래 손해보험사회공헌협의회 의장은 "이번 희망하우스 기부로 재난발생 시 이재민들의 일상생활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손해보험업계는 향후에도 재난 등으로부터 사회적 약자를 돌보고 나눔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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