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주시지부, 제휴카드 적립금 1억3800만원 전달

김다정 기자 2024. 3. 1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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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경주시지부(지부장 조현철)가 최근 경북 경주시(시장 주낙영)에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3800만여원을 전달했다.

이 적립기금은 경주시와 농협 경주시지부의 협약에 따라 매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시의 법인카드, 보조금 카드와 공무원 복지카드 등의 사용 금액 가운데 0.3~1%를 적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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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철 NH농협 경주시지부장(사진 왼쪽 네번째)이 주낙영 경주시장(〃〃세번째)에게 NH농협은행 제휴카드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NH농협 경주시지부(지부장 조현철)가 최근 경북 경주시(시장 주낙영)에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3800만여원을 전달했다.

이 적립기금은 경주시와 농협 경주시지부의 협약에 따라 매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시의 법인카드, 보조금 카드와 공무원 복지카드 등의 사용 금액 가운데 0.3~1%를 적립한 것이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1억3819만6680원으로 시는 이 기금을 시민의 복지와 편익 증진에 활용한단 계획이다.

한편 시는 그간 적립금 증대와 예산 집행의 투명성·신뢰성 제고를 위해  각 부서에 법인 신용 카드 사용을 권장해왔다..  

특히 지난해엔 소모성 경비 지출 시 신용 카드 사용을 적극 독려한 결과 2022년도에 비해 적립금이 10.3% 증가했다.

주낙영 시장은 “적립된 기금은 시민 복지향상을 위한 재원 등 살림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 경주시지부와 상생을 통해 시민의 편익과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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