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심 벤게로프' 내한 리사이틀…이번엔 프로코피예프‧라벨‧프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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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막심 벤게로프(49)가 4월 9일(화) 롯데콘서트홀에서 리사이틀 무대를 펼친다.
막심 벤게로프는 1996년 첫 내한 공연 이후 십여 차례 넘게 협연 및 독주 무대로 한국 팬들과 만났다.
막심 벤게로프는 최근 라 스칼라 필하모닉(지휘 리카르도 샤이) 협연, 몬테카를로 필하모닉과 파리 필하모니의 상주음악가로서 전 세계 리사이틀 투어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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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러시아의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막심 벤게로프(49)가 4월 9일(화) 롯데콘서트홀에서 리사이틀 무대를 펼친다.
막심 벤게로프는 1996년 첫 내한 공연 이후 십여 차례 넘게 협연 및 독주 무대로 한국 팬들과 만났다. 8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 벤게로프의 이번 무대는 통산 일곱 번째 내한 리사이틀이다.
2014년엔 모차르트‧차이콥스키‧생상스, 2016년엔 베토벤‧바흐‧프랑크‧이자이‧파가니니‧에른스트를 연주한 데 이어 2024년엔 러시아 출신의 피아니스트 폴리나 오세틴스카야와 호흡을 맞춰 프로코피예프 5개의 멜로디와 바이올린소나타 1번, 프랑크 바이올린소나타, 라벨 치간느 등을 선보인다.
독주와 실내악, 지휘까지 다양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막심 벤게로프는 10살 때부터 세계 바이올린계의 총아로 떠오른 거장으로 '그래미' 수상 및 '그라모폰' 올해의 연주자상 등 세계적 권위의 여러 상을 휩쓴 바 있다.
막심 벤게로프는 최근 라 스칼라 필하모닉(지휘 리카르도 샤이) 협연, 몬테카를로 필하모닉과 파리 필하모니의 상주음악가로서 전 세계 리사이틀 투어를 마쳤다. 22/23 시즌엔 버클리, 캔자스시티, 뉴욕, 토론토 등지의 미국 및 캐나다 투어와 영국 내 11개 도시를 비롯한 몬트리올, 비엔나, 런던, 파리, 대만 등에서 협연했다. 카네기홀에서 예프게니 키신, 스티븐 이설리스와 체임버 연주했고, 미국 아스펜 브라보 베일 페스티벌에서 리사이틀, 마스터클래스를 비롯해 댈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지휘 파비오 루이지)와 협연했다.
벤게로프는 음반 외에도 다양한 다큐멘터리에 출연했으며 2012년 옥스퍼드 트리니티 칼리지 '명예 펠로우십', 2019년 런던 왕립음악원 명예 박사학위, 그리고 몬테카를로 궁전에서 문화공로훈장을 받았다.
1727년에 제작된 엑스 크로이처 스트라디바리 바이올린를 사용하는 막심 벤게로프 내한 리사이틀 티켓은 15만(R), 10만(S), 6만(A), 4만(B) 원으로 롯데콘서트홀과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corvette-zr-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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