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정준·김유지, 결별설 딛나 했더니…결국 4년 연애 끝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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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3' 커플 정준, 김유지가 4년 열애 끝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그동안 정준과 김유지의 개인 SNS를 통해 서로에 대한 안부를 묻는 누리꾼들의 댓글이 이어진 만큼, 결국 결별 사실을 공개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난 2022년 김유지가 자신의 SNS 속 정준의 흔적들을 삭제하며 한차례 결별설이 불거졌다.
이후 정준의 측근이 나서 결별설을 부인했고, 정준이 김유지의 SNS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며 여전히 건재한 사랑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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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연애의 맛3' 커플 정준, 김유지가 4년 열애 끝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정준은 13일 자신의 개인 SNS에 "많은 분들이 물어보셔서 이제는 답을 할 수 있을 거 같아 글을 올린다"며 "유지랑은 좋은 만남을 가졌고 1년 전쯤 각자의 삶을 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준은 김유지와 결별을 직접 인정했다. 다만 두 사람의 결별 시기는 최근이 아닌 지난해였다.
그동안 정준과 김유지의 개인 SNS를 통해 서로에 대한 안부를 묻는 누리꾼들의 댓글이 이어진 만큼, 결국 결별 사실을 공개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3'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 13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실제 연인이 된 두 사람은 각자의 SNS를 통해 '럽스타'를 꾸려왔다.
다만 지난 2022년 김유지가 자신의 SNS 속 정준의 흔적들을 삭제하며 한차례 결별설이 불거졌다. 이후 정준의 측근이 나서 결별설을 부인했고, 정준이 김유지의 SNS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며 여전히 건재한 사랑을 과시했다.
같은 해 말까지 정준과 김유지는 서로의 SNS에 '좋아요'를 누르며 사랑을 이어왔다.
그러나 정준이 이날 이미 1년 전 헤어진 사실을 고백하며 두 사람을 향한 누리꾼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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