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우주산업클러스터로 5대 우주 강국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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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는 2031년까지 1조 원 이상을 우주 산업 클러스터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오전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행사에서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 체제 구축으로 우주경제 강국을 실현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경남 사천(우주항공청), 전남 고흥(나로우주센터), 대전(연구개발단지)을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 체제로 구축, 항공우주산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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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는 2031년까지 1조 원 이상을 우주 산업 클러스터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오전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행사에서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 체제 구축으로 우주경제 강국을 실현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경남 사천(우주항공청), 전남 고흥(나로우주센터), 대전(연구개발단지)을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 체제로 구축, 항공우주산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5대 우주 강국’ 도약 방침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우주산업 클러스터가 5대 우주 강국을 향한 위대한 여정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며 “우주 기술이 안보 경쟁에 머무르던 시대는 지났고, 우주산업이 기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신산업을 탄생시키는 미래 성장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윤 대통령은 우주산업에 대한 집중 투자 방침을 밝혔다. 우주 산업 클러스터에 2031년까지 1조 원 이상 자금을 투자하고, 2027년까지 우주개발 예산을 1조5000억 원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 2045년까지 100조 원의 민간 투자를 끌어내고 25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손기은·서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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