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예비후보, 청소년 권리신장제도 구축 등 청소년공약 발표

정재근 기자(=전주) 2024. 3. 13.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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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전주시병 김성주 예비후보는 13일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공약을 발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성주 예비후보의 주요 청소년공약을 보면 ▲청소년 권리신장 제도 구축 ▲청소년 재능발견 자기계발 기회 확대▲아이들의 건강은 국가 책임 ▲학교폭력 피해 치유와 일상회복 지원 ▲교복시장 불법행위 근절 ▲실종된 청소년 정책과 예산 복원 ▲청소년 자산형성 지원 금융 접근성 확대를 발표하고 세부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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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산형성 지원 금융 접근성 확대 등 세부적 방안 제시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전주시병 김성주 예비후보는 13일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공약을 발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성주 예비후보의 주요 청소년공약을 보면 ▲청소년 권리신장 제도 구축 ▲청소년 재능발견 자기계발 기회 확대▲아이들의 건강은 국가 책임 ▲학교폭력 피해 치유와 일상회복 지원 ▲교복시장 불법행위 근절 ▲실종된 청소년 정책과 예산 복원 ▲청소년 자산형성 지원 금융 접근성 확대를 발표하고 세부방안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먼저 청소년 권리신장 제도 구축과 관련 “학교내 학생의 참여 및 자치권한을 확대하고 청소년들이 권리를 침해당했을 때 적극적으로 대응할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노동인권교육을 법제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주 후보
또 김 후보는 청소년의 재능발견 및 자기계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스포츠 청소년 체험시설인 ‘스포츠가치센터’를 전국으로 확대하고(현 1개 →전국 시도 17개) △도시 거주 학생의 ‘농산어촌유학 ’을 확대하며 △교육비 세액공제에 초등학생 예체능 교육비를 추가를 공약했다.

그는 아이들의 건강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초·중등 전 학년 학생정서 행동특성검사 실시 등 아동청소년 마음건강 진단 및 회복을 위한 국가 차원의 비상대책을 마련하고 △소아비만을 ‘질병’으로 분류해 체계적인 관리를 강화하는 등 비만·소아당뇨에 대한 국가책임을 강화도 약속했다.

학교폭력 피해 치유와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서는 △시·도별 학교폭력 피해학생 회복센터 설치 등 피해학생 중심의 회복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2027년까지 전문상담교사 2700명을 배치해 ‘상담교사 없는 학교 ’ 문제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복시장 불법행위 근절과 관련해서 “ △교복·체육복 제조업체 및 대리점 등 불공정 거래행위 감시 강화로 투명한 교복시장을 형성하고, △교복 소비자 피해 예방 및 배상 절차를 지원하며, △온라인 중고거래업체 등과의 협업으로 교복 물려입기 장터를 활성화하겠다 ”고 말했다.

청소년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금융 접근성 확대에 대해서는 △우리아이 자립펀드 도입 △맞춤형 금융 △경제교육 확대 △만 18세 미만 모든 아동에게 아동수당 지급을 약속했다.

이밖에 김성주 예비후보는 “그동안 민생공약 시리즈로 어르신 공약, 소상공인 공약, 고금리부담 완화 공약을 차례로 발표해 왔고 오늘은 네 번째 민생공약으로 청소년공약을 발표하게 됐다”면서 “적폐정치, 구태정치를 끝내고 김성주가 전북·전주와 함께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한 공약을 실현할 수 있도록 김성주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정재근 기자(=전주)(jgjeong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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