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연 "총선 출마 임원, 즉시 사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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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법정단체인 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연합회장 등 임원이 총선 예비후보나 본선 후보로 등록, 입후보할 경우 즉시 사임하도록 정관을 개정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소공연은 또 엄격한 정치적 중립 규정을 본회 임원진에게도 확대적용하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또한 회원 업종단체와 지역연합회가 공직선거에서 소공연 명칭을 사용해 특정 정당을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행위는 할 수 없다며, 소공연을 정치적 목적으로 사용하는 모든 행위를 거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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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법정단체인 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연합회장 등 임원이 총선 예비후보나 본선 후보로 등록, 입후보할 경우 즉시 사임하도록 정관을 개정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소공연은 또 엄격한 정치적 중립 규정을 본회 임원진에게도 확대적용하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또한 회원 업종단체와 지역연합회가 공직선거에서 소공연 명칭을 사용해 특정 정당을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행위는 할 수 없다며, 소공연을 정치적 목적으로 사용하는 모든 행위를 거부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오세희 전 소공연 회장이 지난 6일 야권 비례 연합 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의 비례 대표 후보를 신청했고 지난 12일 발표된 후보 20명에 포함됐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오 전 회장이 비례 대표 공천을 신청하고 소공연 회장 직에서 사퇴한 이후에도 소공연 활동을 했다며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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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기범 기자 hop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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