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 전 삭제' 메디스태프 임직원 '증거은닉' 입건
제은효 2024. 3. 13. 12:07
[정오뉴스]
'전공의 사직 전 병원 업무 자료 삭제' 글이 올라온 의사 온라인 커뮤니티 임직원이 증거은닉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의사와 의대생이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메디스태프' 최고기술책임자와 직원 1명을 증거은닉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메디스태프 압수수색이 진행되기 전 기술직 직원이 최고기술책임자에게 사내 메신저로 서버 관리자 계정 비밀번호를 바꿔야 한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기술직 직원을 불러 조사한 경찰은 최고기술책임자에 대한 조사 일정도 조율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제은효 기자(jen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579428_36486.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군의관·공보의 본격 진료‥"2천 명 증원 근거 명확"
- '도태우 공천 유지'에 민주당 "국민 상식 무시가 국민의힘 공천인가"
- "축구는 정치도구가 아니다!"‥'갑자기 빨간색?' 팬들 발칵
- 한 총리, 이종섭 '도피' 논란에 "사법 절차 진행에 차질 없도록 할 것"
- 필리핀서 옛 회사 직원 '청부 살해' 계획‥살인예비 유죄
- "DMZ에 멋진 거, 발목지뢰"‥'공천' 정봉주 막말 파문
- '넘어지고 뒹굴고 전력질주' 왜 쫓기나 했는데 '대반전'
- "바깥, 바깥, 바깥 완벽합니다!" 로봇심판 시스템 봤더니‥
- 사륜 오토바이 질주에‥한라산 곳곳 '신음'
- "로또 당첨 굿 해줄게"‥억대 비용 뜯어낸 무속인 실형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