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일자리재단,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 기업 모집
경기도 일자리재단은 용인시 기흥구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의 공용 사무공간과 사무기기 사용을 원하는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1인 창조기업’이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명 또는 5명 미만의 공동사업자가 상시근로자 없이 운영하는 기업을 말한다.
첫 입주 기간은 최초 6개월에서 연장 평가를 통해 최대 2년간 입주할 수 있다. 자금 지원 상담 등 기업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신청일 기준으로 경기도에 주소를 둔 1인 창조기업 예비 창업자나, 주 사무소를 둔 창업 7년 이내의 1인 창조기업 창업자면 신청할 수 있다.
2년 미만 초기 기업은 센터에서 상주할 수 있고, 2년 이상 7년 미만 기업은 비상주형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모집 대상 상주 기업 수는 12개다.
입주 희망 신청은 잡아바 어플라이(https://apply.jobaba.net/)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접수는 오는 18일부터 22일 오후 4시까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합접수시스템 입주 공고 또는 경기도 일자리재단 기업지원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일자리재단의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사업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에 선정됐다.
평가는 매년 전국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센터관리, 운영실적, 추진성과 등을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등급이 결정된다.
경기도 일자리재단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서는 2016년부터 네트워크 프로그램, 자율 프로그램, 전문가 자문, 선택형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맞춤 지원하고 있다.
이상호 선임기자 sh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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