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리뷰] '아트테이너' 변신 솔비 "전현무, 돈도 많으면서 연예인DC 하려고 해" ('강심장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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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솔비에게 그림을 깎아달라고 해 웃음을 샀다.
솔비는 "미국 소호 거리 갤러리에서 한국 아트테이너들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작품에 대한 가격을 묻자 솔비는 "전현무가 내 그림 콜렉터다. 가격을 알고 있다"고 했다.
솔비는 "(전현무가) 돈도 많으면서 깎으려 한다"고 폭로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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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전현무가 솔비에게 그림을 깎아달라고 해 웃음을 샀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강심장VS'는 '내 귀에 캔디'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게스트로는 케이윌, 이지혜, 솔비, 이석훈, 김준현이 출연했다.
화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솔비는 사람들이 자신을 오해해 속상할 때가 많다고 고백했다. 그는 "20, 30대는 가수로 기억하고 40대는 예능인으로 기억한다. 10대 친구들은 화가로 아는 친구들이 대부분이다"라고 말했다.
솔비는 "미국 소호 거리 갤러리에서 한국 아트테이너들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작품에 대한 가격을 묻자 솔비는 "전현무가 내 그림 콜렉터다. 가격을 알고 있다"고 했다. 전현무는 "(작품) 두 점이 있다. 연예인 DC는 없더라. 실랑이 끝에 원가로 구매했다"고 했다.
솔비는 "(전현무가) 돈도 많으면서 깎으려 한다"고 폭로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케이윌은 전현무에게 "기안84 작품도 가지고 있지 않냐. 뭐가 더 비싸냐"라고 물었다. 전현무는 "정가로 다섯 개"라고 언급했고, "5억 아니냐"라고 출연진들이 놀라워하자 "다섯으로 가자. 50일 수 있다"며 발을 뺐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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