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즈니아키, '엄마 매치'서 케르버 꺾고 8강행

민경찬 2024. 3. 1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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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럴라인 보즈니아키(204위·덴마크)가 12일(현지시각) 미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P) 투어 BNP 파리바 오픈 단식 16강전에서 안젤리크 케르버(607위·독일)와 경기하고 있다.

지난해 은퇴 3년 만에 복귀한 '엄마 선수' 보즈니아키(34)가 출산 후 2년 만에 돌아온 케르버(36)를 2-0(6-4 6-2)으로 꺾고 8강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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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웰스=AP/뉴시스] 캐럴라인 보즈니아키(204위·덴마크)가 12일(현지시각) 미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P) 투어 BNP 파리바 오픈 단식 16강전에서 안젤리크 케르버(607위·독일)와 경기하고 있다. 지난해 은퇴 3년 만에 복귀한 '엄마 선수' 보즈니아키(34)가 출산 후 2년 만에 돌아온 케르버(36)를 2-0(6-4 6-2)으로 꺾고 8강에 합류했다.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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