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디지털 크리에이터 'K-잼' 모집 나서

 -각종 활동 혜택 지원

 -우수 활동팀에 최대 300만원 상금

 KG모빌리티(KGM)가 디지털 크리에이터 'K-잼'(구 쌍크ME) 4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K-잼은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잼있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전하는 KGM 디지털 크리에이터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활동영역이 다른 뮤지션들이 모여 즉흥적인 재간을 이루는 자유로운 음악적 회합인 ‘잼 세션’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KGM을 한국어로 빠르게 워딩 시 케이지엠을 거쳐 ‘케이잼’으로 읽히며 재미를 더한다. 

 모집 규모는 총 6명/팀으로 SNS채널(유튜브 또는 인스타그램) 운영 및 자동차 운전이 가능해야 한다. 포토·영상제작 등 디지털 편집 능력이 뛰어난 SNS활동이 활발한 유니크한 라이프스타일 보유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KGM은 선발 이후 콘텐츠 제작을 위한 시승차량 및 소정의 유류비 지원, 콘텐츠 제작비, 웰컴키트, 브랜드 이벤트 초정, K-잼 활동기념 캠핑 굿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KGM 제품 교육 등 K-잼 클래스 참가 혜택도 주어진다. 최우수 활동 팀에게는 상금 300만원을, 우수상 2팀에게는 각 1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되며, 전원에게 공로패도 수여될 예정이다. 

 KGM 관계자는 “이번 ‘K-잼 4’ 모집은 급변하는 세대와 미디어 변화에 발맞춰 보다 다양한 제품 브랜드를 남다른 라이프스타일의 MZ세대를 통해 새롭고 재미나게 표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KGM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자신만의 유니크한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일 수 있는 흥미 가득한 크리에이터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잼 모집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22일까지이며, 합격자 발표는 27일에 이뤄진다. 선발자들은 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6월까지 총 3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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