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타가 우리 가족을 모욕했다" 상대 감독 '폭탄 발언'→아스널 혐의 부인... UCL 16강서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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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간 언쟁이 있었던 듯하다.
일단 원정팀 감독은 본인 가족을 욕하는 언어를 들었다고 주장한 상황이다.
영국 매체 'BBC'는 13일(한국시간) "세르지우 콘세이상(50) FC포르투 감독은 미켈 아르테타(42) 아스널 감독이 본인의 가족을 모욕했다고 주장했다"라고 조명했다.
이에 'BBC'는 "아스널 구단 소식통은 아르테타 감독이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전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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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BBC'는 13일(한국시간) "세르지우 콘세이상(50) FC포르투 감독은 미켈 아르테타(42) 아스널 감독이 본인의 가족을 모욕했다고 주장했다"라고 조명했다.
아스널과 포르투는 13일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맞붙었다. 콘세이상은 경기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아르테타 감독은 벤치를 향해 스페인어를 내뱉었다"라며 "이는 우리 가족을 모욕하는 말이었다"라고 폭탄 발언했다. 이에 'BBC'는 "아스널 구단 소식통은 아르테타 감독이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전했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승부차기 끝에 포르투를 꺾고 14년 만의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성공했다. 'BBC'는 "아르테타 감독과 콘세이상 감독은 경기 종료 직후에도 치열한 토론을 벌인 뒤 헤어지는 듯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아스널은 지난 16강 1차전에서 포르투 원정 경기를 떠나 0-1 패배를 기록했다. 2차전 득점이 절실한 상황에서 전반 막바지 레안드로 트로사르(29)의 골로 1·2차전 합계 1-1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포르투갈 리그 최고의 수비력을 자랑하는 포르투의 뒷문은 단단했다. 아스널은 빠른 패스 전개 후 슈팅까지 마무리하려 했지만, 번번이 수비벽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120분 혈투 끝에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아스널 골키퍼 다비드 라야(29)가 영웅이 됐다. 승부차기에서 두 개의 슈팅을 막으며 아스널에 승리를 안겼다. 유독 챔피언스리그와 연이 없었던 아스널은 14년 만의 8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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