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시하, 빅웨일엔터 전속계약…새 작품 '디어에반핸슨' 열일

조연경 기자 2024. 3. 1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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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시하가 빅웨일엔터테인먼트 새 식구가 됐다.

빅웨일엔터테인먼트는 13일 안시하의 전속계약을 체결 소식을 알려며 "안시하가 뮤지컬 뿐만 아니라 배우로서도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만의 역량을 빛낼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 빅웨일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하는 안시하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시하는 뮤지컬과 드라마를 오가며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지난 2004년 뮤지컬 '달고나'로 데뷔해 '체스' '신데렐라' '올슉업' '밑바닥에서' '벤허' '금강, 1894' '삼총사' '프랑켄슈타인' '용의자 X의 헌신' 등에서 뛰어난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주목 받았다.

오는 28일 개막하는 뮤지컬 '디어에반핸슨'에서는 신시아 역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또한 SBS 드라마 '모범택시'로 브라운관에 첫 발을 들인 안시하는 '모범형사' 시즌1,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지금 우리 학교는' 시즌1, 그리고 최근 '세작'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눈도장을 찍고 있다.

뮤지컬 무대와 매체 활동을 넘나들며 다양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안시하가 빅웨일엔터테인먼트와 손 잡고 어떤 행보를 보일지 주목된다. 빅웨일엔터테인먼트는 정만식 지승현 홍예지 박세현 서재우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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