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공공성 확대 투쟁’ 나순자, 녹색정의당 비례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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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의당이 4·10 총선 비례대표 후보 1번으로 나순자 전 보건의료노조위원장을 배치했다.
비례 후보 5~14번은 김옥임 전 전국여성농민회 총연합회 회장, 김준우 상임대표, 문정은 청년유니온 광주지부 위원장, 녹색정의당 인재영입 1호 조천호 전 국립기상과학원 원장, 신현자 정의당 여성위원장, 정미정 한국장애인 자립센터 총연합회 충북 대표, 정유현 녹색당 사무처장, 이효성 녹색정의당 강원도당 사무처장, 김민정 녹색정의당 대변인 후보, 팽명도 녹색정의당 장애인위원장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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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의당이 4·10 총선 비례대표 후보 1번으로 나순자 전 보건의료노조위원장을 배치했다.
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대표는 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렇게 밝히며 “나순자 위원장은 민주노총에서 세번째로 큰 산별노조인 보건의료노조위원장을 세 번이나 역임했다. 노동자들의 권익을 위해 싸웠고, 의료 공공성 확대를 위해 한국사회의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현재도 의사들의 집단 태업, 집단 진료 거부에 맞서서 제대로 된 의대 정원 확대를 위한 방법론을 위해서 많은 투쟁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나 전 위원장은 2호 영입 인사로 녹색정의당에 입당했다.
비례 후보 5~14번은 김옥임 전 전국여성농민회 총연합회 회장, 김준우 상임대표, 문정은 청년유니온 광주지부 위원장, 녹색정의당 인재영입 1호 조천호 전 국립기상과학원 원장, 신현자 정의당 여성위원장, 정미정 한국장애인 자립센터 총연합회 충북 대표, 정유현 녹색당 사무처장, 이효성 녹색정의당 강원도당 사무처장, 김민정 녹색정의당 대변인 후보, 팽명도 녹색정의당 장애인위원장 순이다.
녹색정의당은 이들의 후보 확정 찬반을 묻는 당원투표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 뒤 16일 전국위원회를 거쳐 최종 인준한다.
앞서 녹색정의당은 녹색당 추천 몫으로 비례대표 후보 2번에 허승규 녹색정의당 부대표를 선출한 바 있다. 3번 이보라미 전 전남도의원, 4번 권영국 변호사는 경쟁명부 후보로 지난달 29일 확정됐다.
고한솔 기자 so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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