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고독사 예방’ 위해 전수조사 실시

2024. 3. 13. 1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천시는 1인 가구, 65세 이상 노인 부부, 중증장애인으로만 구성된 가구, 자가관리가 필요한 가구 등 고독사 위험 가구를 파악하기 위해 3월 15일부터 5월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사회구조 변화에 따른 고립과 단절 증가로 고독사 위험이 있는 가구를 파악해 고독사 예방 및 영향 최소화를 위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천시청 전경. 사진제공ㅣ제천시청
제천시는 1인 가구, 65세 이상 노인 부부, 중증장애인으로만 구성된 가구, 자가관리가 필요한 가구 등 고독사 위험 가구를 파악하기 위해 3월 15일부터 5월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사회구조 변화에 따른 고립과 단절 증가로 고독사 위험이 있는 가구를 파악해 고독사 예방 및 영향 최소화를 위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조사는 복지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 안전망이 총동원돼 맞춤형 방문 상담을 통해 진행된다.

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고독사 위험 가구 명단을 관리하고 예방 사업을 지속해서 개발과 추진해 지지적 사회관계망과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 고독사 위험군으로 의심되는 숨은 이웃이 있다면 사회복지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충북)|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