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82억 투자로 농업인 복지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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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은 농업인의 복지 향상과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위해 농업인 복지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올해 8개 복지사업과 3개 영농활동 및 역량강화 사업에 총 82억 원을 투입한다.
군의 지속적인 농업인 복지 서비스 확대를 통해 더 많은 농업인이 영농활동에 전념하고 개인의 성장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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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농업인 안전 보험과 농작물 재해보험을 통한 농업인 안전 보장, 여성농업인 지원, 청년 농업인 정착지원, 농업인 공익수당 지급, 영농안정을 위한 농가 도우미 지원,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농가 융자금 지원 등 다양한 영농복지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여성 농업인 행복 바우처 카드와 농가 도우미 공동 급식소 지원 사업은 인기가 높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카드는 가사와 농작업의 이중 부담을 겪고 있는 여성농업인의 복지 확대를 위해 연간 19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 카드는 스포츠용품, 수영장, 미장원, 찜질방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번기 공동급식소 지원사업은 음성의 농촌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여성 농업인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0개 마을에 지원했으며, 올해는 군에서 20개 마을로 확대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군은 영농활동을 지원하는 농어촌 개발기금 신청자 19명 전원에게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12억 8천만 원을 저리 융자로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부터 ‘여성농업인 특수 건강검진 및 상담 지원 사업’을 신규로 시행해 농작업 관련 질병을 예방하고 근골격계 질환 등 취약 질환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군의 지속적인 농업인 복지 서비스 확대를 통해 더 많은 농업인이 영농활동에 전념하고 개인의 성장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정만택 농정과장은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농촌에 활력을 줄 수 있는 농업인 복지 증진 및 영농안정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충북)|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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