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글로벌 iF 디자인 어워드서 31개부문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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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은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기아 EV9(사진)의 금상 수상을 포함해 총 31개의 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차 싼타페와 아이오닉5 N도 같은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부문에서는 현대차·기아, 제네시스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각각 본상을 받았고,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는 제네시스의 통합 서비스 앱 '마이 제네시스'(MY GENESIS)와 현대차 포니를 활용한 헤리티지 캠페인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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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인 ‘2024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상을 휩쓸며 앞선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기아 EV9(사진)의 금상 수상을 포함해 총 31개의 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27개)를 넘어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이다.
EV9은 제품 부문 자동차 카테고리에서 최고 영예인 금상을 거머쥐었다. 금상은 1만 개가 넘는 전 세계 출품작 중 가장 우수한 디자인으로 선정된 75개 디자인에만 주어진다. EV9은 당당해 보이는 외관과 뛰어난 개방감을 갖춰 호평을 받았다. iF 디자인 어워드 측은 “EV9은 다른 대형 SUV를 구식으로 보이게 만든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현대차 싼타페와 아이오닉5 N도 같은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프로페셔널 콘셉트 부문에서는 제네시스 엑스 컨버터블, 싼타페 XRT,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 안전 보전 로봇 콘셉트가 본상을 차지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부문에서는 현대차·기아, 제네시스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각각 본상을 받았고,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는 제네시스의 통합 서비스 앱 ‘마이 제네시스’(MY GENESIS)와 현대차 포니를 활용한 헤리티지 캠페인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 실내 건축 부문에서 현대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와 월드컵 캠페인의 하나인 국제축구연맹(FIFA) 박물관 등이 우수 디자인으로 평가받았다.
이근홍 기자 lkh@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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