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협회, 초등 1학년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 시범 운영

오해원 기자 2024. 3. 1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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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신입생을 위한 배구교실이 운영된다.

대한배구협회는 13일 2024년 1학기 동안 늘봄학교 초1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배구협회는 "2024년 늘봄학교 초1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 사업을 통해 저출생, 사교육비 부담 등과 같이 사회적으로 대두되는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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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배구협회는 2024년 1학기 동안 초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는 배구교실을 운영한다. 사진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기 용인의 마성초등학교 신입생의 모습. 대한배구협회 제공

초등학교 신입생을 위한 배구교실이 운영된다.

대한배구협회는 13일 2024년 1학기 동안 늘봄학교 초1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이 사업은 교육부가 주최 및 후원하고 대한체육회 및 각 중앙경기단체가 주관한다.

늘봄학교는 학교 안팎의 교육 자원을 활용해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 수업 전, 후로 제공하는 양질의 교육 및 돌봄 통합 서비스다. 배구협회는 ‘공이 통통 재미 톡톡 신나는 배구교실’이라는 이름으로 초등학교 1학년의 신체 발달 단계에 맞춰 안전하고 건강한 체육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규칙 준수 등을 배우는 기회를 나눈다. 총 20회로 운영되며 경기 용인 마성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각 학교 일정에 맞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배구협회는 "2024년 늘봄학교 초1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 사업을 통해 저출생, 사교육비 부담 등과 같이 사회적으로 대두되는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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