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닭강정 연기, 고민 많았지만 탈도 쓰고 색다른 경험” [MK★현장]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2024. 3. 1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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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유정이 닭강정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13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감독 이병헌)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이병헌 감독과 배우 류승룡, 안재홍, 김유정이 참석했다.

'닭강정'을 통해 닭강정 연기에 나선 김유정은 "고민을 많이 했다. 아무래도 닭강정으로 변하게 되면서 제가 등장을 하게 되지만 짧고 굵게 나오기 때문에 그 안에서 민아라는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해야 하나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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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유정이 닭강정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13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감독 이병헌)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이병헌 감독과 배우 류승룡, 안재홍, 김유정이 참석했다.

극중 김유정은 하루아침에 닭강정이 된 ‘최민아’로 분해 색다른 변신에 나선다.

배우 김유정이 닭강정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사진=김영구 기자
‘닭강정’을 통해 닭강정 연기에 나선 김유정은 “고민을 많이 했다. 아무래도 닭강정으로 변하게 되면서 제가 등장을 하게 되지만 짧고 굵게 나오기 때문에 그 안에서 민아라는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해야 하나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민을 하다가 재밌게 해야겠다 싶어 현장에 놀러 가는 기분으로 임했다. 생각보다 와이어도 타고 여러 가지 시도를 해서 그런 재미를 느꼈던 것 같다. 닭강정 탈도 쓰고 색다른 경험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닭강정​’​은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한 딸 민아(김유정)를 되돌리기 위한 아빠 선만(류승룡)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백중(안재홍)의 신계(鷄)념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오는 15일 넷플릭스 공개.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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