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오남 이어 또…안재홍 “웹툰 캐릭터와 생김새 흡사” (닭강정)

[뉴스엔 글 하지원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닭강정' 안재홍이 고백중 캐릭터와 싱크로율을 언급했다.

3월 13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넷플릭스 '닭강정'(연출/각본 이병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병헌 감독과 배우 류승룡, 안재홍, 김유정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하는 '닭강정'은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한 딸 민아(김유정)를 되돌리기 위한 아빠 선만(류승룡)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백중(안재홍)의 신계(鷄)념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안재홍은 민아를 짝사랑하는 인턴사원 ‘고백중’으로 분한다.

안재홍은 "시나리오를 보고 웹툰을 봤다. 웹툰을 보자마자 '내가 해야하구나'를 느꼈다. 생김새가 흡사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외적으로는 가르마 정도 탔는데, 유사함을 느낄 수 있었다. 원작 웹툰에 저 인물이 튀어나온 듯한 느낌을 구현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고 전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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