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신중년 세대 대상 ‘50+생애 재설계대학’ 운영

정예진 2024. 3. 1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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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신중년 세대의 인생 2막을 위한 역량 강화와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시 50+생애재설계대학'을 운영한다.

50+생애재설계대학은 퇴직 등 생애전환기를 맞이한 신중년 세대(50~64세)를 대상으로 대학별 생애재설계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대학별 교육과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또는 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 50+부산포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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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신중년 세대의 인생 2막을 위한 역량 강화와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시 50+생애재설계대학’을 운영한다.

50+생애재설계대학은 퇴직 등 생애전환기를 맞이한 신중년 세대(50~64세)를 대상으로 대학별 생애재설계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7년 부산대학교와 동의대학교를 시작으로 운영 범위를 확대해 올해는 모두 10개 대학에서 사업을 진행한다.

부산광역시청 전경. [사진=정예진 기자]

교육은 1년 과정으로 평균 주 2회 수업을 진행하며, 참여자는 1인당 10만원 이상(대학별 상이)의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대학별 교육과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또는 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 50+부산포털을 참고하면 된다.

배병철 부산광역시 사회복지국장은 “100세 시대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반 시설 구축 및 정책개발 등 다양한 정책들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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